새나의 새벽4시 모닝 뷰티 루틴

안녕하세요 계란두부입니다. 오늘 리뷰할 제품은 디렉터파이님의 무기자차 합격템인 에뛰드 하우스 유브이 더블 컷 촉촉 톤업 선 플루이드 SPF 48+++ 입니다.평소 에뛰드 하우스는 너무 공주공주한 분위기라 별로 좋아하지 않았는데 제가 원하는 기준에 딱 맞아서 11월 에뛰드 세일때 구매했어요 ㅎㅎ^^ 저는 두꺼운 베이스 메이크업 대신 바를 예쁘게 백탁현상이 나타나는 무기자차 선크림이나 메이크업 베이스 기능이 들어간 선크림제품을 찾고 있었어요. 요즘 파운데이션 프리가 유행하기도 하고 일상생활에는 가볍게 바르고 다니는걸 좋아하기도 하구요! 선크림은 3~4시간에 한번 덧발라줘야해서 휴대하기 편한 크기가 크지 않은 선크림을 좋아하고 두피가 지성이라 저의 앞머리가 떡지지 않게 유분이 많은 선크림은 피합니다. 그렇다고..

여러분들은 여름이 아닌 계절에도 선크림을 바르고 또 자주 덧발라주고 계신가요?? 저는 매일 매일 선크림 바르기를 이제서야 실천하고 있습니다. 선크림 특유의 향, 트러블, 눈시림, 화장밀림, 답답함으로 선크림을 바르는게 너무 부담스럽고 힘들었어요. 너무 하얗게 변하는 얼굴도 싫었습니다. 자외선이 우리의 피부를 빨리 노화시킨다는 사실을 알고는 있었지만 직접 와닿지도 않았고 요즘 쿠션이나 파운데이션 쿠션 등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에 SPF가 들어있어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했었죠. 제가 선크림을 바르는 날이라고는 여름휴가철이나 여름에 장시간 야외에 있을때 눈시림을 참고 억지로 바르는게 전부였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지내왔고 지금의 제 눈 주변과 양쪽 볼엔 거무튀튀한 주근깨와 잡티가 날이 갈수록 늘어나더라구요,..